119REO '서로가 서로를 구하다'
안녕하세요, 119REO입니다.
119REO는 "서로가 서로를 구하다, Rescue Each Other"라는 이야기를 품은 친환경 브랜드입니다. 저희는 대한민국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에서 사용했던 방화복과 방열복, 그리고 소방호스와 같은 소방 장비들을 업사이클링하고 리사이클링하여 패션 가방과 잡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방화복은 철보다 5배 강하고 400℃에서도 타지 않는 '아라미드'라는 슈퍼 섬유로 제작됩니다. 하지만 사용 기한이 끝난 방화복은 연간 70톤 이상이 폐기되고 있으며, 기존 업사이클링 방식으로는 10%만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이에 119REO는 미처 업사이클링되지 못한 90%의 방화복을 100% 리사이클링하기 위해 자체 공정으로 고품질의 메타 아라미드 단섬유를 생산하는 'ARAMIDAS(아라미다스)'를 개발했습니다. 저희는 이 기술을 사용해 재생된 소재로 만든 빈티지 패션 가방, REO BAG을 통해 방화복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도 표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저희는 이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소방관들의 정당한 권리 보장을 위해 기부하며, 암 투병, PTSD, 생활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 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119REO와 함께, 여러분도 일상에서 소방관의 용기를 기억하고, 환경을 지키는 데 동참해보세요. 감사합니다.